주릭슨 프로파가 새 팀을 찾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쥬릭슨 프로파가 퀴라소의 야구 선구자 앤드류 존스가 뛰었던 브레이브스 외야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브레이브스는 프로파와 3년 4200만 달러(약 601억원) 계약을 맺으며 가장 필요했던 포지션을 보강했다”라고 전했다. 카지노사이트
프로파는 메이저리그 통산 1119경기 타율 2할4푼5리(3747타수 917안타) 111홈런 444타점 528득점 57도루 OPS .726을 기록한 베테랑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23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김하성과도 2시즌 동안 같이 뛰며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 지난해에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17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와 김하성이 만난 저녁자리에 참석해 친분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 시즌 158경기 타율 2할8푼(564타수 158안타) 24홈런 85타점 94득점 OPS .839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프로파는 3년 4200만 달러의 좋은 계약을 따내며 스토브리그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89승 73패 승률 .54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기록한 강팀이다. 토토사이트
MLB.com은 “스위치 타자인 프로파가 합류하면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시즌 초반 결장을 보완하고 주전급 외야수를 확보하면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아쿠냐 주니어는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 최소 시즌 첫 6주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애틀랜타가 프로파를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유격수 유망주 출신인 프로파는 유망주 시절 기대만큼 성장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23년 콜로라도에서 방출된 이후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14경기 타율 2할9푼5리(44타수 13안타) 1홈런 7타점 4득점 OPS .776을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bWAR(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3.6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안전놀이터
MLB.com은 “프로파는 파드리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주전 좌익수로 활약하며 슬래시라인 .280/.380/.459를 기록했다. 24홈런 85타점 10도루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와 함께 파드리스 타선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은 스탯캐스트의 타구질 관련 지표로 뒷받침 되는 훌륭한 시즌이었다”라며 프로파의 활약이 단순히 운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프로파는 올 시즌 부상에서 돌아올 아쿠냐 주니어,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클 해리스 2세와 함께 애틀랜타 외야진을 지킬 전망이다. 소액결제 현금화